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by 실화소니 2019. 11. 28.

1.
주사 한 방으로 알코올중독을
치료할 수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라비 다스 박사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밝힌바에 의하면 "술에 대한 좋은 기억을 마취제인 케타민으로 차단해 음주 욕구를 크게 감소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케타민은 마취 외에도 우울증 치료에도 쓰인다.

실험 대상은 500mL 정도의 맥주를 일주일에 30잔씩 마시는 고도 음주자 90명이었다.
연구진은 이들을 30명씩
세 집단으로 나눠 실험했다.
첫 그룹에겐 맥주 사진을 보여주고 맥주를 마시게 했다. 다음 날도 같은 실험을 했지만 맥주를 마시기 직전에 중단시키고 케타민을 주사했다.
기억을 재정비하는 뇌 신경세포의 특정 단백질을 케타민이 차단해 술에 대한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는 걸 막은 것이다. 알코올중독자들은 술 냄새를 맡거나 사진만 봐도 취했을 때 기분을 떠올리고 다시 술을 찾는다.
술과 관련된 보상 심리를 억제하면 중독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발상이었다.

실험 결과 케타민 주사를 맞은 사람들은 열흘이 지나자 음주량이 3분의 1 줄었다. 9개월 뒤에는 절반까지 감소했다. 같은 실험을 하면서 케타민 주사를 맞지 않은 30명과 맥주 대신 오렌지 주스로 실험을 한 30명도 음주량이 줄긴 했지만 그 감소율이 35%에 그쳤다.
다스 박사는 "연구가 더 발전하면 마약중독 치료에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타민 주사 놔줘야 하는 사람들이
내 주위에 널려있다.
물론 나를 포함해서
다스박사님 여럿 살리시겠습니다..


2.
공짜로 외국어를 배우는 방법?

듀오링고앱에 들어가면 된다.
듀오링고는 현재 전 세계 약 3억명이 쓰는 세계 최대 외국어 교육 앱이다. 영어와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유럽 주요 언어는 물론 중국어와 한국어, 아랍어 등 세계적 위상이 높아지는 언어, 또 아일랜드어, 하와이어 등 사멸 위기 언어까지
총 37개 언어 91개 코스를 제공한다.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운영비는 광고와 자체 영어능력평가(DET) 운영 수익 등으로 충당한다.

듀오링고로 한국어를 배우는 사람도 많다. 이 앱으로 가장 많이 배우는 '10대 언어' 중 9위다.
한국어 학습자 수는 러시아어 다음으로 많고, 아시아 언어 중엔 일본어(6위) 다음이다. 한국에서 듀오링고를 쓰는 사람은 220만명에 달한다.

이 앱을 만든 폰 안이 말하는
외국어를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그는 "듀오링고 상위 1% 사용자를 보면 무려 100일 이상 하루도 쉬지 않고 꾸준히 학습하는 패턴이 보인다"면서 "언어를 배우는 최고의 방법은 '습관'"이라고 강조했다.
일주일에 몇 시간 폭식하듯 배우기보다, 매일 조금씩 지속적으로 공부하라는 것이다.

일본에 졌다
분하다...

3.
SRT(수서고속철) 정기권?

정기권은 입석을 타는 대신
원래 표 값의 45~50%를 할인해주는
일종의 통근권이다
예를들어 천안아산~수서 구간의
1개월 정기권은 약 20만원,
정상 가격(40만원)의 절반이다.
다만 싼만큼 인기가 좋은 반면 표가없다
아침 7시 부터 표 판매가 시작되지만 대부분 1분 만에 표가 매진돼
예약 성공률은 절반에도 못 미친다.

경쟁사인 KTX 열차는 최대 18량으로 편성돼 있고 열차 수도 많지만,
SRT는 8량 구성이고 열차 수도
훨씬 적기 때문이다.


진정한 그림의 떡이다...

4.
내년 1월 1일 11시11분11초에
대전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2020 대전 맨몸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이번이 5회째다.

맨몸 마라톤은 갑천변 길을 따라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과학공원 등 7km 구간을 달리는 코스다.
남성 참가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뛴다. 여성 참가자는 민소매 등 간편한 복장을 착용하면 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2일까지 받는다. 접수 등 자세한 사항은 맨몸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djmmr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1000원이며
20세 이하(2001년생 이상)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상체에 자신이 없어서 패스 ㅠ ㅠ

5.
세계 최고의 초밥집은?

일본 도쿄에 있는 스키야바시 지로다.

현존 최고의 초밥 장인으로 평가받은 오노 지로(小野二郞·94)씨가
54년째 운영하는 곳이다.
오바마 전 미 대통령이 2014년 방일 당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함께 이곳에서 식사하고 "내 생애 최고의 초밥"이라며 극찬했고, 2011년 '스시 장인: 지로의 꿈'이라는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소개됐다. 10석밖에 없는 작은 규모의 식당이지만, 요리사가 알아서 최고의 재료로 요리해 주는 오마카세 메뉴 가격은 4만엔(약 43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싼가격에도 불구하고
이 식당에 자리를 예약하려면 특별한 연줄이 있거나 고급 호텔을 통해야 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지난 13년간 미쉐린 가이드 별3개를 받아온 이 식당이
내년부터 미쉐린 가이드에서 없어질 전망이다.
미쉐린측이 밝힌 이유는 간단하다
''누구나 가서 식사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스키야바시 지로는 평가 대상 자체가 아니다"


그럼 그동안은?
미쉐린 요즘 좀 이상하다.
근데 이분 돌아가시기전에 한번 먹어 봐야되는데 안될것 같다...


6.
간헐적 단식?

간단히 말해 일정 시간 굶는걸 의미한다

사람의 몸은 음식을 섭취하고 나서 10시간 정도 지나면 간장에 저장된 당이 소진되기 때문에 스스로 지방을 분해해서 에너지로 쓴다.
이어 16시간이 지나면 몸이 지니고 있는 자가포식(autophagy) 시스템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자가포식이란 ‘세포 내에서 단백질이 새롭게 만들어지는 활동’이다. 자가포식에 의해 오래되거나 파괴된 세포가 새롭게 재생하면 질병을 예방하고 노화의 진행을 멈출 수 있다고 한다.

다만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은 혈당치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어 공복상태가 안 좋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특별한 질환이 없는 성인의 경우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건강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한다.


근데 16시간을 어떻게?

전날 저녁6시에 저녁먹고
아침굶고 12시에 점심먹음?
오~~~~그럼 되겠네
공복16시간 자가포식2시간

근데 왜 이리 배가 고플까...


7.
[그림이있는 아침]

피터르 브뤼헐
‘이카로스의 추락이 있는 풍경’ 1560년경.

밀랍으로 만든 날개를 달고 태양을 향해 날다가 날개가 녹아 추락한 이카로스의 이야기를 그린 그림이다.

그림속에 이카로스는 함선 바로앞 바다에 겨우 발만 보인다
지나가는 목동은 아무 관심도 없다.

그런 이유로 알고보면 짠한 그림이다.

band.us/@newsfeed

비워 내는 연습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가을의 낭만을 한없이 즐기고 싶다 해서 가슴 시린 겨울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오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흘려보내면 됩니다.

사랑 만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이별의 슬픔을 피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행복한 추억만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눈물의 기억을 지울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 주십시요.

-'나에게 고맙다' 중-

 

https://blog.naver.com/c920685/221718722893

 

세종시 지식산업센터(세종 대명벨리온) - 11월 26일 실시간 분양안내( 1877-0047)11월 29일 분양계약 시작(최고 요지 선점, 마지막 기회)

#세종시 지식산업센터 대명벨리온 #11월 26일 실시간 분양안내( 1877-0047) #11월 29일 분양계약 시작(최고...

blog.naver.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