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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

'바위솔', 꽃말은 '가사, 근면', 'Rock pine',

by 실화소니 2019.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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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솔', 꽃말은 '가사, 근면', 'Rock pine', 토실토실 살 오른 잎을 가진 다육아씨, 기와에 붙어 잘 살아 '와송'이라 부르기도, 모양도 아담하게 예쁘지만 항암이나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 해서 인기가 많다.

정원의 암석원에 군식하면 아주 잘 어울린다. 보통은 분경으로 즐긴다. 다육이답게 볕을 좋아하고 습기를 싫어한다. 잎을 떼어 삽목하거나 씨앗(미세종자)을 뿌려 번식한다. 이른 봄 뿌리면 그해 꽃을 볼 수 있다.

돌나물과, 우리나라에도 몇가지 자생한다. 바위솔, 연화바위솔, 좀바위솔..., 만났던 모습들이 떠오른다. 창경궁 기와담, 백두산, 몽골, 뉴질랜드..., 한번 정착하면 다닥다닥 치밀하고 근면한 삶을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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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송정섭 박사의 365 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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