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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18일 금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는? 파나마 게이샤 커피다. 1kg당 270만원이다. 뉴욕 현물시세(콜롬비아 아라비카 기준 0.95달러)의 1000배가 넘는 가격이다. 게이샤 커피의 기원은 1930년 영국인 리처드 웨일리가 에티오피아 고리 게샤 숲에서 커피 묘목을 발견했다는 주장이 가장 일반적이다. 일본의 게이샤와는 아무 연관이 없고, 최근에는 커피인들을 중심으로 원래 지명인 게샤라는 호칭이 많이 사용된다. 그 게이샤가 그 게이샤인줄 깜짝이야! 2. 방탄소년단 결국 군대? 국민청원이 빗발치고 있는 방탄소년단 군대 면제 안건에 대해 정부는 예외를 둘수 없다는 방침을 굳힌 것으로 드러났다. 정부관계자에 따르면 대중문화예술인의 병역 면제 혜택은 관계 부처의 의견과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논외의 문제.. 2019. 10. 18.
행복 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 둘이 걷는 길에는 사랑이 있지만. 셋이 걷는 길에는 우정이 있고. 우리가 걷는 길에는 나눔이 있습니다. 감사 하는 마음으로 걷다 보면. 어느 길이든 행복 하지 않는 길이 없습니다. 그대 가는 길은 꽃길 입니다. 오늘도 마음 가는 곳곳마다 꽃길이시기를... - 린 마틴 - >글출처:카스-짧고좋은글귀 2019. 10. 18.
`선순위가등기` 물건에 입찰?…그러나 방법은 있다!! 선순위가등기’ 물건에 입찰?…그러나 방법은 있다!! 최근 부동산시장의 열기를 반영하듯 수 십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경매물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효율적인 투자방법으로 인식되고 있는 부동산경매는 이미 전문가들만의 영역이 아닌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직간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정도의 시장이 되었다. 이처럼 경매가 대중화 되면서 ‘내가 좋은 물건은 남이 봐도 좋다’라는 말처럼 저평가된 물건이나 권리관계가 깨끗한 물건들은 당연하게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 보니 낙찰자로 선정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경쟁률 높은 입찰에 여러 번 참여하여 고배를 마셔 본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대부분이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입찰가격을 적어내는데 꼭 1~2명이 생각하지 못한 높은 가격으로 낙찰 받는다”.. 2019. 10. 17.
2019년 10월17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프렌치 프라이? 미국 3대 대통령 토머스 제퍼슨이 1802년 프랑스에서 감자튀김을 맛보고 돌아와 백악관 요리사에게 ‘프랑스식으로 튀긴 감자요리 (Potato fried in French Manner)를 만들어보라’고 하면서 프렌치 프라이란 말이 쓰이기 시작했다. 이후 감자튀김은 맥도날드 등 다국적 프랜차이즈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 짧은 기간에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했다. 프렌치라는 말이 붙었지만 원조가 프랑스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프랑스는 프랑스혁명 전부터 센강 퐁네프에서 노상 판매한 게 최초라고 주장하는데, 벨기에는 자신들이 먼저라고 반박하고 있다. 프랑스보다 앞선 1680년께 자국민들이 감자를 잘라 기름에 튀겨 먹었다는 기록을 근거로 들고 있다. 거기다 벨기에 북서부 브뤼헤에는 ‘프라이트 뮤지엄’.. 2019. 10.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