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록시니아', 'Florists gloxinia', 꽃말은 '아양, 미태', 고급스런 꽃잎이 삼바춤 추는 여인의 치마를 닮았다. 아양떨고 살만한 미모라 초여름 실내 분화로 사랑받고 있다.
열대 원산이라 추위에 약해 실내의 따뜻한 곳에서 자란다. 잎이 두꺼운 편이지만 건조하고 햇볕이 강한 곳은 싫어한다. 반그늘의 베란다에서 잘 자란다. 원래 알뿌리였으나 지금은 종자로 번식하는 초화류로 취급되고 있다.
제스나리아과, 삼바춤의 원조인 브라질이 고향, 다양한 색상의 원예종들이 나와 있다. 아양, 곁에서 사랑받으려고 알랑거릴만한 외모다. 너무 들이대는 건 그렇지만 적당한 아양은 삶의 자양분일듯~^^
출처 - 송정섭 박사의 365 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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