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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

🎒 교실을 묵묵히 지키는 이들 “교육공무직, 그 이름이 말해주는 존재감”

by 실화소니 2025.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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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떠들며 웃고,
선생님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교실 한편에서
항상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바로 ‘교육공무직’.
교사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니지만
학교라는 울타리를 지탱하는 또 하나의 중심입니다.


🧑‍🏫 교육공무직은 누구인가요?

✔️ 교육청과 계약을 맺고 일하는 비공무원 정규직 또는 무기계약직
✔️ 대부분 학교 현장에서 근무, 아이들과 직접 부딪히는 역할
✔️ 조리사, 행정실무원, 돌봄 보조, 특수교육 실무원 등 직무 다양

이름은 공무직이지만
공무원은 아닙니다.


⏰ 일과는 어떤가요?

  • 주 40시간 근무 기준
  • 4주 평균 근무시간이 15시간 미만인 경우는 일부 규정 제외
  • 정년은 만 60세 (교육청 규정에 따라 다름)
  • 공개채용을 통해 채용되며, 자격요건은 직종별 상이

🌸 휴직과 복지, 생활은?

🛌 육아휴직, 질병휴직, 가족돌봄휴직 가능
💰 4대 보험, 퇴직금, 명절 상여금 등 복지 적용
📈 임금은 직종/경력/지역에 따라 상이
(대략 2,400만~3,000만 원대 연봉)

하지만…
승진 체계는 명확하지 않고
인사발령, 대우, 복무규정 등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 이 일의 장점은요?

✔️ 교육현장에서 의미 있는 역할
✔️ 정년 보장 + 정규직 전환 가능성
✔️ 공공기관 소속이라는 안정감
✔️ 아이들과의 교감이 큰 보람이 되는 일


⚠️ 주의할 점도 있어요

❗ 공무원이 아니기에 보수 및 복무규정 상의 차이
❗ 교육청 별 규정 차이로 인해 지역 간 처우 격차 존재
❗ 승진 및 인사 구조가 다소 제한적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공무직은 ‘아이들의 하루’와 맞닿아 있는 존재입니다.


🪴 그들이 있어서 가능한 학교

급식실의 조리사 선생님,
행정업무를 도맡는 행정실무원,
아이들과 함께하는 돌봄교실의 선생님들.

당신이 만나는 그 따뜻한 눈빛들,
바로 교육공무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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