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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404

여름밤의 풍경 새벽 한시 울타리에 주렁주렁 달린 호박꽃엔 한 마리 반딧불이 날 찾는듯 반짝거립니다 아, 멀리계신 님의 마음 반딧불 되어 오셨읍니까? 삼가 방문을 열고 맨발로 마중 나가리다 창아래 잎잎이 기름진 대추나무 사이로 진주같이 작은 별이 반짝 거립니다 당신의 고운 마음 별이되어 날 부르시나이까 자던 눈 고이닦고 그 눈동자 바라 보리다. 후원 담장밑에 하얀 박꽃이 몇 송이 피어 수줍은듯 홀로 내 침실을 바라보나이다 아, 님의 마음 저 꽃이되어 날 지키시나이까? 나도 한 줄기 미풍이되어 당신귀에 불어가리다. ──1938년, 시집 「백공작」에서 > 노자영 지음 > 글 출처- 공유마당(어문>시>자유시(현대시) > 이미지 출처- 무료 이미지-픽사베이 2019. 8. 1.
살인범은 끝까지 잡는다 ~ 2019. 8. 1.
요즘 일본때문에 심란하네요 ~ 2019. 7. 31.
서울 종로·서대문구 238명 모집, 시세 반값으로 최대 6년 거주 - 기숙사형 청년주택 입주 신청하세요… 9일부터 접수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8월 9일부터 서울 종로구·서대문구에 소재한 기숙사형 청년주택에 입주할 청년 238명에 대한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18.7.5)에 따라 대학생·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사업으로, 기존 주택을 매입하여 생활편의시설 등을 설치한 후 기숙사와 유사하게 운영하는 ‘학교 밖 소규모 분산형 기숙사’다. 지난 3월 서울 구로구·성동구에서 1·2호 기숙사형 청년주택이 처음 문을 연 데 이어, 이번 8월에는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에서 3~5호 기숙사형 청년주택이 입주자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에 공급되는 기숙사형 청년주택은 한국주택토지공사(LH)에서 운영·관리하는 주택으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대학이 밀집된 지역에 공급.. 2019.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