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

정책뉴스 - 속리산, 가야산, 주왕산의 주요 명소를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체 추진 지침서(가이드북)’ 발간 ,

by 실화소니 2020. 7. 27.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체 추진 지자체에 길잡이 제공

-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체 추진 지침서(가이드북)’ 발간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을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자체 추진 가이드북”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 11월 지역사회통합돌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2019년 4월에 16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2년간의 선도사업을 추하고 있다.

 

* (노인 분야) 광주서구, 부천시, 천안시, 전주시, 김해시, 부산북구, 부산부산진구, 안산시, 남양주시, 진천군, 청양군, 순천시, 서귀포시.
(
장애인 분야) 대구남구, 제주시, (정신질환자 분야) 화성시

 

선도사업을 통하여 지역의 실정에 맞는 다양한 통합돌봄 모형을 개발⸱검증⸱보완하고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는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통합돌봄을 시행할 계획이다.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체 이외에도 통합돌봄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감하여 자체적으로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거나 준비하는 지역*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

* (서울시) 7개구(광진, 중랑, 도봉, 서대문, 양천, 영등포, 송파, 강동)의 ‘돌봄sos’사업
(강원도) 춘천시와 원주시의 통합돌봄 시범사업
(경상남도) 고성군⸱창녕군의 동 단위 통합돌봄사업 등

 

이에 지방자치단체가 통합돌봄의 취지와 핵심 구성요소를 지역의 상황에 맞추어 구현하는데 필요한 길잡이를 제시하고자 ‘자체 추진 가이드북’을 마련하였다.

 

- 이번 가이드북에서는 통합돌봄의 관점에서 일하는 방식의 기준을 제시하고,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기본 구성 요소*를 안내하였다.

 

* 지역진단의 시행, 시군구와 읍면동 등의 공통기반구축, 통합돌봄대상자 설정, 지역케어회의 운영, 통합돌봄 프로그램 구성 등

 

- 그리고 주거⸱보건의료⸱복지⸱돌봄 등 분야별로 선도사업 지방자치단에서 먼저 시행하고 있는 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지역케어회의 운영 지침, 통합돌봄 대상자 발굴과 효과적인 서비스 연계를 위한 욕구사정(평가) 도구 등을 수록하고 있다.

 

이 가이드북은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7월 27일부터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다.

 

* 보건복지부(www.mohw.go.kr) [정보]-[연구/조사/발간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www.nhis.or.kr) [제도소개]-[지역사회 통합돌봄]-[홍보마당]-[간행물]

 

보건복지부 양성일 사회복지실장 겸 커뮤니티케어추진본부장 “이번에 발간하는 가이드북이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자체적으로 현하려는 지방자치단체와 서비스 제공자들의 업무 수행에 움이 되기 바란다.”라고 하면서, “보건복지부는 앞으로 보다 많은 지방자치단체에서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정책적⸱제도적 지원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국방부, 기존 6개 분야의 군수정보체계를 단일체계로 통합

 

 

 

 

□ 국방부는 7월 27일 기존 6개*로 분산운용 중이었던 군수정보체계를 하나의 통합체계로 일원화하여 군수 14대 기능**에 대한 표준 업무절차를 정립하고, 약 40여 개의 대내외 연동체계를 갖춘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를 전력화하였습니다.
* 국방군수지휘, 국방탄약, 국방물자, 육해공군 장비정비 등
** 목록규격, 소요, 계획예산, 조달, 재산, 수불, 수송, 저장, 검사시험, 장비운영, 정비관리, 소모처리, 지휘평가, 공통지원

ㅇ 국방부는 전력화된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의 활용을 통해, 정책부서부터 중대급 단위부대까지 이어지는 통합 서비스로 군수자산 운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데이터 중심의 군수자원관리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입니다.

□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는 △국방개혁 및 국방 정보화 추진에 따른 군수 분야 개혁 요구 부응 △작전지속능력 향상을 위한 데이터 관점의 의사결정 지원체계 구축 △실시간 자산 확인 및 군수지휘 정보 제공 △3군 군수품 표준화를 통한 국방운영 효율화 기여 △총수명주기 관점의 군수 데이터에 대한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군수자원관리의 통합 관점에서 추진되었습니다.

ㅇ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은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3군의 군수 및 정보체계 분야 전문 인력들을 사업 조직에 편성하여 약 10년여에 걸쳐 △사업 준비 △개념연구사업 △체계개발 사업으로 구분하여 추진된 ‘창군 이래 가장 큰 규모의 국방 군수 정보화 사업’입니다.

ㅇ 1단계 개념연구사업은 2012년부터 2014년까지 기존 군수정보체계를 통합 관점에서 업무프로세스(BPR: 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로 재정립하고 체계개발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을 수립하였으며, 2단계 체계개발은 2015년부터 약 5년여에 걸쳐 진화된 정보기술(IT) 기반의 정보체계 기술을 접목하여 추진하였습니다.

□ 기존 6개 군수정보체계를 웹 기반의 단일체계로 통합한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는, 전․평시 중단 없는 군수 정보 제공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효율적 군수업무수행 환경 개선 △3군 군수품 데이터 표준화 △야전운용제원 신뢰성 향상 △군수지휘 정보 적시 제공 △전․평시 훈련/교육용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였습니다.

□ 국방부는 개선된 주요 사업 내용을 바탕으로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을 통해서 △군수업무 통합 처리 기반 제공 △군수업무 효율성 확보 △군수정보 신뢰성 확보 △군수자산 가시성 확보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국방부는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8월부터 4차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군수 빅데이터 수집·분석체계 △스마트팩토리 관리체계 △군수기술정보관리체계에 대한 개념연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ㅇ 국방부는 분석기반체계들을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와 융합함으로써 군수업무에 특성화·과학화된 맞춤식 분석기법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 국방부 이복균 군수관리관은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를 통해 미래 군수수요 예측 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고, 군수품 관리에 대한 정책 의사결정 수단으로 활용해 데이터 중심의 전·평시 군수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끝>

 

 

 

 

 

국립공원 탐방 집에서 즐겨요, 가상현실 영상 10편 추가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가상탐방과 안전교육 체험 확대

◇ 속리산, 가야산, 주왕산의 주요 명소를 가상현실로 생생하게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립공원 가상현실(VR)* 서비스’에 새로운 영상 10편을 추가하여 7월 27일부터 확대 운영한다.

*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컴퓨터 등을 사용한 인공기술로 만들어낸, 실제와 유사하지만 실제가 아닌 가상의 환경‧상황이나 기술 그 자체로 사용자의 감각을 자극하여 실제로 특정 환경(상황)을 겪지 않아도 실제와 유사한 시‧공간적 체험을 전달함

 

국립공원 가상현실 서비스는 정부혁신 과제인 ‘디지털 기술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중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국립공원의 주요 명소에 대한 360° 입체영상을 이용하여 실제 국립공원을 방문하지 않아도 생생한 간접 체험을 제공한다.

 

○ 지난 2015년 설악산 가상현실 영상을 시범으로 제작한 후 2016년 지리산, 한려해상, 변산반도, 소백산, 2017년 경주, 내장산, 덕유산, 오대산, 2019년 북한산, 계룡산, 무등산, 올해는 속리산, 가야산, 주왕산 등을 추가하여 총 15개 공원 54개 가상현실 영상을 제공한다.

 

□ 이번에 추가로 공개되는 영상은 국립공원 주요 명소를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가상탐방 영상’ 9편과 산악 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법을 알려주는 ‘안전교육 영상’ 1편 등 총 10편이다.

 

‘가상탐방 영상’ 9편은 ▲속리산국립공원 문장대, 세조길, 화양구곡 ▲가야산국립공원 만물상, 소리길1(무릉교-홍류동 구간), 소리길2(농산정-첩석대 구간) ▲주왕산국립공원 주왕계곡, 주산지, 폭포탐방로(용추폭포-절구폭포-용연폭포) 등이다.

 

○ 탐방로를 걷는 것처럼 사방을 둘러보는 일반적인 영상과 함께 접근이 제한된 장소, 무인기를 이용한 국립공원 상공 비행, 폭포와 계곡 거슬러 오르기 등 다양한 영상이 담겨있다.

 

‘안전교육 영상’은 심장돌연사, 추락사, 익사 등 3대 사망사고 현장을 간접 경험하고, 전문가 등에게 올바른 예방법과 대처법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 국립공원 가상현실 서비스는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을 비롯해 동영상 전문 인터넷사이트(유튜브) 내의 ‘국립공원 티브이(TV)’에서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가상현실 체험장치(HMD)를 연결하면 더욱 실감나는 체험이 가능하다.

 

□ 권욱영 국립공원공단 홍보실장은 “국립공원 가상현실이 국민들의 탐방 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는 혁신 매체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 이후 시대의 새로운 공공서비스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상현실 촬영경관 설명자료

 

가상현실 영상 주요화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