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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부동산 정보

부실채권 (NPL) 매입절차

by 실화소니 2020. 1. 22.

01. 부실채권 매입 방법

 

NPL은 입찰로 매입하는 방법과 수의계약으로 매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은행에서 부실화된 채권을 평가기관에 의뢰하여 평가한 후 입찰 또는 수의계약으로 매각합니다.
이때 참여하는 업체는 자산관리공사, 유암코, 우리F&I 등 대량의 자본을 소유한 업체가 참여하고 이렇게 매입한 부실채권을 AMC가 다시 매입하여 최종적으로 개인투자자에게 다시 매각합니다.

SPC : 특수목적회사로 금융기관에서 발생한 부실채권을 매각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설립하는 페이퍼컨퍼니로 업무가 끝나면 자동을 해산

AMC : 자산관리회사로 부실채권이나 자산을 넘겨받아 관리하는 회사로 부동산개발, 채권, 추심, 신용조사 등의 업무도 한다.

 

02. 부실채권 매입 주의사항

 

관심 부동산의 부실채권 매입가격 산정은 꼼꼼히 따져 결정해야 한다. 물론 유동화회사에서 매각하는 금액이 있지만 배당 등 여러가지를 감안하여 결정해야 한다.

- 매입채권보다 선순위로 배당 받는 비용을 감안

- 법정지상권, 유치권, 대항력 등의 권리로 낙찰금액의 하락에 대한 배당금 산정

 

03. 부실채권 매입의 장단점

 

- 장 점 -

높은수익률 : 채권금액을 할인하여 매수 하지만 채권금액 전부를 승계하므로 경매 참여시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경매 입찰경쟁에서 유리 : 입찰금액 산정 시 채권 최고액을 제시하므로 경쟁자와의 입찰금액에서 우위를 선점

세금절세 : 부실채권의 인수이기 때문에 양도세가 없으며 절세투자상품이다.

- 단 점 -

좋은 물건을 싸게 사기 어렵다 : 개인 투자하기까지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고 단계를 거칠수록 매입가가 비싸진다.

권리분석이 복잡하다 : 일단 부실채권으로 나온 물건의 권리관계가 복잡하기 때문에 100% 완벽한 권리분석이 필요하다.

낙찰가액을 예상하기 어렵다 : 매입한 부실채권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직접 낙찰 받는 경우 정확한 시세파악과

                                          배당으로 회수하는 경우 낙찰금액을 예상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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