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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부동산 정보

부실채권 (NPL) 이란 ?

by 실화소니 2020. 1. 21.

 

01. 부실채권 정의

금융기관에서 제공한 여신이 채무자의 여러가지 사정으로 정상적인 원리금 상환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한 경우, 해당 여신에 대해 금융기관이
가지는 채권을 부실채권
이라 합니다.
간단히 3개월 이상 연체되어 금융기관에서 이자가 들어오지 않는 대출이라고 이해하면 쉽습니다.

 

02. 은행의 여신 건전성

은행대출은 정상/요주의 /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 등 부실화 정도에 따라 5단계로 분류 됩니다.

 

03. 부실채권 종류

부실채권은 담보부와 무담보부 두가지가 있습니다.

 

04. 부실채권의 경매진행

부동산경매 물건을 보면 채권자가 자산유동화전문회사로 바뀐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부실채권을 자산유동화회사가 인수한 경우로 경매 진행된 물건의 입찰기일이 자주 연기 됩니다. 자산유동화회사도 유찰이 거듭되면 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채무자에게 돈을 직접 받으려 노력하고 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이 들면 경매진행 자체를 취소시키기도 합니다.

 

05. 부실채권을 매각하는 이유

관리비용의 절감 : 부실채권이 발생한 후 현금화까지 적어도 10개월 이상이 걸리며 그 동안 각종 경매에 관련된 절차를 진행하는 비용을 절감 할 수 있습니다.

BIS비율 요건충족 : 금융기관은 자기자본비율을 일정% 이상의 지급준비비율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부실채권이 발생하면 자기 자본비율이 감소하므로 빨리 어떤 방식으로든 해결 해야 하므로 부실채권을 처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NPL보유비율 : 금융감독원은 총 대출채권 중 고정(부실화 정도 02번 참조)이하 여신 비율을 1%이내로 권고합니다. 그래서 1%가 넘어가는 부실채권을 처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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