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 - 2019년 10월31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잇몸병은 치은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과 치조골까지 염증이 진행된 ‘치주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치은염은 이와 잇몸이 맞닿는 부위에서 염증이 시작된다. 잇몸이 검붉게 변하고 피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스케일링으로 치태와 치석을 없애고 조기에 잇몸치료를 받아야 한다. 잇몸약을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방치할 경우 치조골에까지 염증이 퍼져 최악의 경우 치아 발치와 임플란트를 해야 할 수도 있다.

• 

잇몸병이 생기는 원인은 세균 막인 치태(플라크)와 치태가 석회화된 치석 때문이다. 식사 후 3분 이내에 3분 이상 양치를 하고 양치가 어려운 상황일 때에는 물이나 구강청정제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와 잇몸 사이를 벌리는 주범인 이쑤시개 사용을 자제하고 흡연도 삼가는 게 좋다. 평소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 칫솔이 닿지 않는 부분까지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 상태가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더라도 6개월∼1년 주기로 치과를 방문해 치아 상태를 점검하고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치조골은 한 번 손상되면 돌이킬 수 없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재일교포 출신으로 일본프로야구를 주름 잡았던 장훈선수는
항상 치약과 칫솔을 가지고 다니며
늘 양치질을 했다
그의 주장은 건강하려면 잘 먹어야되고 잘 먹으려면 잘 씹어야한다는 거였다.

백이십퍼 공감한다...


2.
경기북부 5대 단풍명소 소개

• 

○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 단풍 비경 동두천 소요산

○ 백두산 천지 닮은 가평 호명호수

○ 임금이 다닌 의정부 회룡사

○ 궁예의 전설이 담긴 포천 명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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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경기 포천시 명성산(위 사진)
파주시 감악산 출렁다리(중간 사진) 동두천시 소요산(아래 사진)


어찌 한군데도 가본곳이 없노...


3.
삐삐?

• 

‘삐삐’라고 부르는 무선호출기를
처음 개발한건 미국 모토로라사다.
1958년에 처음 개발 했을 때는 신호음만 울렸다.
수신자는 미리 정해진 곳으로 전화를 걸어 호출에 답하는 형식이었다. 1982년 한국에 모토로라 삐삐가 처음 수입돼 들어올 때는 화면에 자신을 호출하는 전화번호가 표시됐다.
시판 초기엔 30만∼40만 원으로 고가품이었다.
영어로는 ‘페이저’ ‘비퍼’ 등으로 불린 삐삐는 신호를 받을 때 나는 ‘삐삐 삐삐’ 소리가 반복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우리나라는 1997년 5월 국내 삐삐 사용자가 약 1360만 명으로 보급률 30%를 차지하며 보급률 기준 세계 1, 2위를 차지한 나라였다.
이후 휴대전화의 보급으로 삐삐는 설자리를 잃어갔고 1998년 9월 삐삐가입자를 휴대전화 가입자가 추월하기 시작한다.

추억의 삐삐!
당시 쓰던 모토로라삐삐를
아직 간직하고 있다
허리띠에 삐삐차고 다니던 그 시절이
한 번씩 그립다.


4.
우리나라 영화관은 대부분 예매를 통해 좌석을 지정할수있다
일찍 예매하면 좋은좌석에 앉아
영화를 감상할수 있다
영화 선진국인 미국이나 프랑스도 우리랑 같을까?

답은 아니요다.

미국이나 프랑스는 지정좌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는 순서대로 앉고 싶은곳에
앉으면 된다.
유명영화의 경우에는 몇 시간씩 줄을 서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굳이 이렇게 하는 이유에 대해
그들의 설명은 이러했다
''영화는 대중이 누리는 문화상품이므로 영화관람권을 산 사람은 누구나 평등하게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왠지 설득력은 있지만
난 우리나라 방식이 더 좋다..


5.
''인천 앞바다에 사이다가 떠도
꼬뿌가 없으면 못마십니다~~''
돌아가신 코미디언 서영춘님의 유행어다.
이 유행어로 인천=사이다로 통했다
그런 인천에 거대 사이다가 나타났다

• 

국내 최장 길이의 도심 모노레일인 ‘월미바다열차’가 지나는 고가 레일 밑인 인천 중구 북성동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 이색 사이다 병 조형물이
최근 설치됐다.

롯데에서 설치한 이 조형물은
인천 앞바다에 떠다니던(?)
사이다 병의 추억을 되살려주는 상징물의 역활을 할 예정이다.


인천은 많은것들을 가진 도시인것 같다
사이다,짜장면,국제공항등등
인천차이나타운에서 먹었던 짜장면의 맛은 잊을수가 없다...


6.
네이버가 연령대별로 검색순위를 세분화한다.

• 

31일부터 네이버 모바일에 로그인한 이용자가 급상승 검색어 차트를 열면 같은 연령대의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검색어가 먼저 표출되는 방식으로 바뀐다.
가령 20대 사용자에게는 해당 연령대가 많이 찾은 검색어 차트가,
40대 사용자에게도 마찬가지로 40대가 많이 찾은 인기 검색어가 먼저 보이는 방식이다. 이전에는 전체 연령대의 급상승 검색어가 기본으로 떴다.

최근 실검순위 경쟁등으로 야기된 여러문제들을 해결하기위한 방편이라고 한다.


과연 이것만으로?


7.
[그림이있는 아침]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1665년作
''레이스 뜨는 여인'' 루브르박물관소장

• 

바느질에 몰두 해 있는 여인의 진지한 표정을 잘 표현한 작품이다.


8.
[이 아침의 詩]

악동 일기

손택수

• 

퉤

침을 뱉으려는데

길가에 민들레

꽃이 피었다

꿀꺽,

삼켰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 

자료제공☞출처:https://bit.ly/2TD6NRA

 

https://blog.naver.com/c920685/221693249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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