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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1일 금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롯데타워, 낚시, 블렉프라이데이, 최고의 발명품, 불황기, 분노조절, 그림이있는 아침, 아침의 시, 날씨, 오늘의 운세

by 실화소니 2019.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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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지에 둘러싸인 롯데타워?

어제 발생한 황사등에 의한 영향으로 롯데타워가 뿌옇게 보인다.

어제는 수도권·충청권의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을 나타냈다.
오늘도 중국발 황사와 초미세 먼지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내 마음도 뿌옇다...


2.
낚시의 미끼는 무엇?

''붕어 낚시에는 일반적으로 지렁이를 사용하되, 피라미와 같은 잡어가 많을 경우에는 옥수수를, 대어를 노리려면 새우를 사용해야 한다

'백치 아다다'라는 소설로 유명한 작가이자 조선일보 출판부 기자를 지냈던 계용묵이 조선일보사가 간행했던 월간 종합 잡지 '조광' 1939년 8월호에 '낚시질독본(讀本)'이라는 기사에 나오는 내용이다.

계용묵의 미끼론은 요즘의 붕어 낚시에도 여전히 통하는 방법이다.


사람의 마음을 낚으려면 무슨 미끼를 써야할까?

답은 진실과 진심이라는 미끼다.


3.
유통업계가 11월 한 달간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한다.

*롯데마트
1등급 한우 등심 100g을 5260원에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온라인쇼핑몰에서 인기 가전을 최대 30% 할인한다.

*이마트
80㎝(32형) 일렉트로맨 TV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1∼2일 이틀간 총 120t 물량의 한우를 40% 할인하고 행사 카드
결제시 추가로 10%를 더 할인한다.
한우 1등급 등심을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100g에 47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24
1∼2일 이틀간 140여종의 인기상품을 1개 구매 시 1개 더 증정한다.


롯데마트 의문의 1패.

4.
나를 지켜주는 최고 발명품은?

1위는 호신용 삼단봉 가스총

2위는 휴대용 스마트 경보기

3위는 스마트 호신기

4위는 몰카방지 카드

5위는 터치펜 스프레이였다.

호신용 삼단봉 가스총은 위험한 순간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가스총과 삼단봉을 하나로 만든 제품으로 상대방을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장비다.

휴대용 스마트 경보기는 작은 크기의 경보기로 휴대하기가 편하며 위험한 순간에 버튼을 누르면 강력한 알람이 울리는 제품이다.

스마트 호신기는 최루가스 분사가 가능하며 경보음과 서치라이트 기능으로 위급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준다.


이런것들이 필요없는 세상을 만들자.


5.
여자들은 불황기에
미니스커트를 입는다?
흔히들 그렇게 알고 있다.
불황기에 궁핍해진 여성들이 저비용으로 화려하게 치장한다는 논리다.

사실은 잘못된 이론이다.

미니스커트 이론은 1926년
미국 경제학자 조지 테일러가
‘불황기에 긴 스커트, 호황기에 미니스커트’라는 주기 유행 이론으로 처음 내놓은 유래다.
테일러는 경기가 좋을 때는 여성들이 고급 실크 스타킹을 드러내려고 스커트를 짧게 입고, 경기가 나빠지면 값비싼 스타킹을 사기 어려워
긴 스커트를 착용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주장했다.
심리학적 측면에서도 극단적인 경기 침체로 생리적 욕구와 안전의 욕구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자아를 표현하려는 욕구를 드러내기는 쉽지 않다.
그보다 자신의 신체를 숨김으로써
더 안정감을 가지려고 한다.
실제로 스커트 길이와 국내 주가 지수의 상관성을 직접 연구한 결과 주가가 오를수록 스커트 길이가 짧아졌다고 한다.


오랫동안 잘못 알고 지내온게
이것뿐이랴...

6.
분노를 조절하는법.

성 스테파노가 말했다.
"분노로 남을 해치는 것은 벌과 같다. 벌은 성이 나면 다른 것을 쏜다. 쏘인 것은 약간 아프고 말지만, 벌은 목숨을 잃는다"

인내의 방법은 이렇다고 한다.
"분노는 잠깐 동안 미쳐버리는 것이다. 술에 취하는 것과 분노에 취하는 것은 한가지다. 분노했을 때 한 행동은 분노가 풀리고 나면 반드시 후회한다. 그러므로 분노했을 때는 마땅히 스스로를 꽉 눌러서 생각하지도 말고 말하지도 말아야 한다. 또 성낼 일을 행해서도 안 되고, 성나게 한 사람을 나무라서도 안 된다."

"나와 똑같은 사람과 싸우는 것은 위태롭고, 나보다 강한 이와 다투는 것은 미친 짓이며, 나보다 약한 이와 싸우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그러므로 너를 해친 사람이 너보다 약하다면 상대를 용서해주는 것이 옳고, 너보다 강하다면 너 자신을 용서하는 것이 맞는다. 비슷할 경우는 서로 용서해주어야 한다." 앞서는 인내를 말하고, 여기서는 용서를 꼽았다.

마카리우스의 예화도 흥미롭다.
파리 한 마리가 음식 앞에서 왔다 갔다 하자 화가 난 그가 그 파리를 죽였다. 그러고 나서 그는 스스로를 자책하며 말했다. "파리가 먹는 것조차 능히 참지 못하였으니, 어찌 큰 괴로움을 참겠는가?" 그는 마침내 옷을 벗고 들판으로 나가, 모기와 등에에게 제 살을 물게 했다.
사람들이 연유를 묻자 그가 대답했다. "인내를 익히고 성낸 것을 꾸짖기 위해서입니다."

분노를 종식하려면 무엇보다 인내와 용서를 배워야 한다.


순간을 참느냐 못참느냐에 따라
슬기로운 사회생활이냐
슬기로운 감빵생활이냐가 정해진다.


7.
[그림이있는 아침]

김환기 화백(1913~1974)의
''장미''

1945년 해방을 맞아 감격의 기쁨으로 그린 이 그림은 그가 남긴 현존 유일의 정물화 작품이다.


꽃이 슬퍼보이는건 무척 오랜만이다.


8.
[이 아침의 詩]

허락된 과식

나희덕

이렇게 먹음직스러운 햇빛이 가득한 건
근래 보기 드문 일

오랜 허기를 채우려고
맨발 몇이
봄날 오후 산자락에 누워 있다

먹어도 먹어도 배부르지 않은
햇빛을
연초록 잎들이 그렇게 하듯이
핥아먹고 빨아먹고 꼭꼭 씹어도 먹고
허천난 듯 먹고 마셔댔지만
그래도 남아도는 열두 광주리의 햇빛!

시집 <어두워진다는 것>(창비) 中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자료제공☞출처:https://bit.ly/2TD6NRA

https://blog.naver.com/c920685/221693249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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