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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

2019년 10월8일 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by 실화소니 2019.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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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8일 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로봇 라스트마일?
마지막 1마일이라는 뜻으로
손님 바로 앞까지의 이동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20층짜리 건물 17층에서 누가 음식을 시켰다고 치자
원래는 배달원이 17층까지 올라가거나
시킨 사람이 내려와야한다
근데 배달원은 1층에 있는 로봇에 음식을 넣어둔다 그럼 로봇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17층까지 올라가 음식을 배달한다
이게 로봇라스트마일이다

미국 아마존과 중국 어러머에서 시도중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우아한형제들은 시범 운행을 거쳐 앞으로 주상복합단지 등 고층 건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조만간 얘네들이랑 같이
엘리베이터 타고 다녀야된다.


2.
조선시대 300년 동안 12대에 걸쳐
부를 누렸다는 경주 최부잣집의
6가지 가훈(六訓)

1. 진사이상의 벼슬을 하지 말라.

2. 재산은 1년에 1만석이상을
모으지 말라

3. 나그네를 후하게 대접하라.

4. 흉년에는 남의 논, 밭을 사지 말라.

5. 가문의 며느리들이 시집오면 3년 동안 무명옷을 입혀라.

6. 사방 100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짠하다
이런분들이 많이 계셔야한다.


3.
고사성어.


당나라 때 강남 양주 땅에 순우분이란 사람이 있었다.
그의 집 남쪽에는 몇 아름이나 되는
큰 괴화나무가 있었는데 그는 여름철이면 친구들과 어울려 그 나무 밑에서 술을 마시곤 했다.
하루는 술에 취해 나무 아래에서 잠을 자는데 남색 관복을 입은 두 사나이가 나타나 절을 올렸다. “괴안국 국왕의 어명을 받잡고 대인을 모시러 온 사신입니다.” 순우분이 사신을 따라 괴화나무 구멍으로 들어가자 국왕이 반갑게 맞았다. 그는 괴안국의 부마가 되어 영화를 누리다 남가(南柯) 태수로 부임해 20년간 남가군을 태평하게 다스리고 다섯 아들은 모두 높은 벼슬에 오르고 딸은 왕가에 시집보냈다.

하지만 20년이 되던 해 단라국 군대에 크게 패하고 아내까지 병으로 죽자 벼슬을 내놓고 돌아왔다. 한데 그의 명성 때문에 찾아오는 이가 많아 역적 음모를 꾸민다고 조정에 투서가 들어오자 왕은 그에게 근신을 명령했다. 순우분의 세력이 만만치 않은 것을 알게 된 왕은 그를 달래 고향에 다녀오라 했다. 순우분이 놀라서, “저의 집이 여긴데 어디로 간다는 말입니까?” 하고 반문하자, “그대는 본시 속세 사람으로, 여기는 그대의 집이 아닐세” 하며 웃었다. 그는 놀라며 꿈에서 깨어났다.

‘남쪽 나뭇가지의 꿈’이란 뜻으로 덧없는 한때의 꿈이나 인생의 덧없음을 비유하는 남가일몽(南柯一夢)은 중국 당나라 이공좌의 소설 <南柯記(남가기)>에서 유래한 고사성어다. ‘그의 10년 노력은 결국 남가일몽이었다’ 식으로 쓰인다.

‘한바탕의 봄 날 꿈’을 뜻하는 일장춘몽(一場春夢)<장자>에 나오는 얘기로 ‘나비가 된 꿈’이란 뜻의 호접지몽(胡蝶之夢)과 비슷한 뜻이다.


인생이 덧없다고 하기엔 너무 길고
인생이 무언가를 하기엔 너무 짧다.

4.
전 세계 공대생들이 선호하는 직장

1위 구글
2위 마이크로소프트(MS)
3위 애플
4위 BMW그룹
5위 IBM
6위 지멘스
7위 인텔
8위 삼성전자
9위 아마존
.
.
.
11위 소니
20위 페이스북

글로벌 인적자원(HR) 컨설팅업체인 ‘유니버섬’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리아, 영국 등 12개 국가의 공학·IT 전공 대학생·대학원생 13만201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다.


삼성이 또 소니를 무찔렀다...
앗싸!

5.
손가락 욕?

가운데 손가락을 세우는 손가락욕은
2000여 년 전부터 존재했을만큼 오랜역사를 자랑(?)한다.
부정적 뜻을 지닌 남성의 성기를
나타내는것이다.
중동 지역에선 가운뎃손가락이 아닌 엄지를 세운다.
길이 보다는 굵기를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이며 나머지 감아쥔 손가락들과 움켜쥔 주먹은 남성의 고환을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한다.

앞으로 넌 최고야 엄지척
하면 안되는거?

 

 

 

 

재생

이게 욕이였다니...


6.
라면전 레시피

끓는 물에 라면을 삶은 다음 찬물에 헹군다.
샐러드볼에 물기를 뺀 면과 대파를 썰어 넣은 뒤 라면 수프를 넣고 비벼준다.
뜨겁게 달군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라면을 얇게 펼친다. 라면 한 개를 한꺼번에 부치는 것보다, 반반씩 나눠 부치는 게 좋다.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개로 뒤집어 남은 면을 마저 부치면 바삭한 식감의 라면전이 완성된다.

보다 촉촉한 식감을 선호한다면,
전을 부칠 때 모차렐라 치즈를 넣어주면 된다.

백종원대표의 레시피다
은근 맛있다 안주로 딱이다.


7.
[그림이있는 아침]

프랑스 사실주의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1814~1875) '낮잠'

밀레를 참스승으로 여겼던
빈센트 반 고흐는 이 그림을 무려 90번이나 모사해 같은 제목의 명작을 남겼다.


8.
[이 아침의 詩]

호박 그 자체

김광규

뒷산에서 자란 호박 덩굴이 옆집
담을 넘어 들어오더니 밤나무를 타고 올라가
나뭇가지 끝에 연두색 호박을 매달아 놓았다
호박은 공중에서 하루하루가 다르게 커졌다
밖에서 담을 넘어 들어왔으니
옆집에서 심은 것은 아니지…

그러니까 긴 골프우산 손잡이를
담 너머로 뻗쳐서
호박을 끌어다가 따 먹을 수도 있는 거야
하지만 누구에게 들키지 않는다 해도
시쳇말로 다툼의 여지는 있겠지 이를테면
옆집 영감이 투덜거리는 소리를 피할 수 없을 걸
요즘도 호박 도둑이
있는 모양이여…

늦장마 지나가고 매미와 풀벌레 소리 요란한
오늘도 옆집 밤나무 가지에 매달린 호박을
바라본다 따먹고 싶은 욕심일랑
몽땅 버리고
짙푸르게 익어가는 호박 그 자체만 바라볼 수는 없을까
가을이 가버리기 전에 그렇게 될 수 있을까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오늘의 운세입니다

자료제공☞출처:https://bit.ly/2TD6N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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